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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양이나 운동 시간은 변함이 없는데 자꾸 늘어나는 뱃살은 50대가 넘은 중년들의 고민거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뱃살이 늘어나는 이유는 신체의 대사 속도가 젊었을 때 보다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중년에 접어든 경우라면 운동 시간을 더 늘리는 것보다 식단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아침 식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침으로 무엇을 먹어야 뱃살에 효과적일지 미국 건강, 영양 매체인 '잇디스낫(ETNT)'이 뱃살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아침 먹거리를 소개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먹을까?
아침을 든든하게 먹되 탄수화물의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삶은 달걀 2개가 적당합니다. 포만감이 지속되기 때문에 점심에 폭식할 위험성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베이글이나 핫케익 같은 가공 탄수화물에 비해 혈당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지방, 무 당분인 그리스식 요구르트 170g에 단백질이 약 14g ~ 18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과 바이오틱스도 풍부합니다. 무설탕 플레인 제품을 고르고 블루베리나 견과류를 곁들이면 훌륭한 아침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토스트나 오트밀을 먹을 떄 땅콩과 같은 견과류로 만든 버터를 곁들이는 게 좋습니다. 건강한 지방과 식물성 단백질이 포만감을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땅콩버터는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두뇌 손상을 막고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뱃살을 뺄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라고 영양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단백질은 식욕 촉진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고 공복감을 완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해서 매일 몸무게 1kg 당 1g의 단백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감이 부드럽고 고단백 식품인 코티지치즈는 100g당 단백질 함량이 11g입니다.
